비글의 특징과 입양 시 유의사항

비글

최강 체력 비글

사진만 보아도 장난기가 가득해 보이지 않나요? 오늘 얘기해볼 견종은 비글입니다. 워낙 대중들에게 지랄견이라고 소문난 개이지만 그만큼 매력도 넘치는 강아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개이지만 사실 비글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비글은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사냥을 나가던 견종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7세기에 비글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불리게 되었고, 영국에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의 비글로 개량되었습니다.

 

 

비글의 외형

비글의 키는 33~41cm, 몸무게는 대략 9~11kg으로 수명은 12년~15년입니다. 털은 굵고 짧은 형태의 단모형이고, 흰색, 갈색, 검은색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으로 아주 큰 귀를 들 수 있습니다. 비글의 귀는 타 견종에 비해서 더 크기 때문에 넓은 장소에서 달리거나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할 때 날개처럼 펄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글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외모 특징이지만, 귀가 너무 큰 나머지 귀 전체를 덮는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견주께서 부지런히 귀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귓병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중간 길이의 정사각형 주둥이 와 검은색 코를 갖고 있고, 부드럽고 다소 둥근 모양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턱은 튼튼하고 치아는 윗니와 함께 가위 형태로 되어 아랫니에 완벽하게 맞으며 두 세트 모두 턱에 직각으로 정렬됩니다. 눈은 크고 개 암색 또는 갈색이며 온화한 사냥개와 같은 모습입니다. 큰 귀는 길고 부드러 우며 낮게 설정되어 뺨 쪽으로 약간 돌고 끝은 둥글다. 비글은 튼튼하고 중간 길이의 목 (냄새를 잡기 위해 땅으로 쉽게 구부릴 수 있을 만큼 길다)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거의 접히지 않습니다. 가늘어지는 복부로 좁아지는 넓은 가슴허리와 약간 구부러진 긴 꼬리를 갖고 있습니다. 비글은 덩치에 맞지 않게 근육질의 몸매를 갖고 있으며 중간 길이의 부드럽고 단단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각과 활동성

비글은 사냥개 출신답게 활동성이 어마어마합니다.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토끼를 감지한 후 토끼에게 달려들 때는 자신이 갖고 있는 근육질의 몸매를 사용해 민첩하게 덮칩니다. 비글 태생적으로 성격이 긍정적이고, 사람을 좋아하고, 특히 낯선 사람은 더욱 좋아하기 때문에 산책을 나가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체력도 워낙 좋기 때문에 비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산책을 수십 분이 아니라 시간 단위로 계산을 해야 비글에 체력에 맞출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글을 지랄견이라고 못 박으며 키우면 상당히 힘들어지는 견종이라고 하는데 이는 몇몇 사람들이 자신만 생각해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려면 사전에 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공부가 이뤄지고 정말로 데려와도 되는지 더 신중히 고민한 후에 데려와야 합니다. 비글은 활동량이 많고 식탐도 많기 때문에 주인 역시 비글의 생활 리듬에 맞출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주인과 강아지 모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비글은 밖에서 움직이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주인이 움직이는 것을 싫다고 하여 산책을 나가지 않게 되어버리면 비글은 그 에너지를 집안의 물건을 뜯는 것으로 풀 수밖에 없습니다. 

 

비글은 성격이 매우 낙천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쪽입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없는 편은 아니지만 그것과 별개로 사람 자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한창 뛰어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매력 있는 강아지입니다. 다만 사냥개 출신으로 사람에게는 아주 호의적이지만 다른 동물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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